원주시,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축하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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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0-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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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11월 4일 저녁 7시부터 단독 공연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축하 공연’이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에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대표적 R&B 보컬 그룹인 빅마마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11월 3일 오후 5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토지문화재단 주최, 토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협성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2회 박경리문학상’은 11월 1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시상식(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수상 축하 공연(4일, 원주 백운아트홀) 등이 진행된다.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작가에게는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강원 원주시는 원주 빌라도 아모르에서 원주시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마다 고령 또는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살아계시는 동안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로연은 36보병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식,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로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로연에서는 고 허동순님의 가족에게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6·25전쟁 당시 서훈대상으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고 허동순님은 육군본부 사업을 통해 대상자로 확인돼 이번 위로연에서 무공훈장을 전수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만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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