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지원 일선 챙긴 금융위 부위원장…"현장 목소리 정책에 적극 반영"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서울 광진구 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서민금융지원 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이날 같은 시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시정연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복합상담 현장 등 서민금융 지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상담센터 직원 등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