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벌기업 SM그룹 산하 쇼핑몰 개발운영사인 SM프라임 홀딩스는 메트로 마닐라 남쪽에 위치한 바탕가스주 산토 토마스에 새로운 쇼핑몰을 27일 오픈했다. 국내 85번째 쇼핑몰. 주변 지역에는 일본 등 외자기업이 입주한 공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동 쇼핑몰을 찾을 전망이다.
쇼핑몰 ‘SM시티 산토 토마스’는 3층 건물이며, 총 바닥면적은 11만㎡. SM스토어, SM슈퍼마켓을 비롯해 캐주얼 의류 ‘유니클로’, 미국 양판점 ‘에이스 하드웨어’ 등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다.
SM프라임이 바탕가스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업시설은 이번 ‘SM시티 산토 토마스’가 네 번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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