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서 바르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남구 단체장 및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지역 2000여 명의 어르신이 바르게 경로잔치를 찾았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권복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준비한 점심 식사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권복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남구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남구의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방문하여 공연과 식사를 맞이하여 행복을 느껴, 바르게살기운동 회장의 보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해주신 권복만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서 준비해주신 음식을 드시고, 공연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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