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는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61회 스포츠의 날(지난 14일)을 기념해 열린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42명에게 '2023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 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체육발전유공'은 1973년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았다. 올해는 총 33명이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총 9명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 6명(우상혁·김영은·최용훈·신의현·김병우·고종환), 장관 표창 3명(최한동·안정현·허남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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