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QIAGEN KOREA와 지난 24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헬스케어 분야 재직자교육과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QIAGEN KOREA 양희덕 매니저와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맞춤형헬스케어 분자진단의 특화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 교육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재직자와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장비와 키트의 공동 활용 방안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정보와 대학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및 간호학과 교수는“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BEST LINC 사업단과 재직자교육과 브랜드 기반 전문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기업 가치 창출과 공유협업에 좋은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