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고객 힐링 프로젝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일기획은 31일 삼성생명의 ‘마음운동장’ 캠페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생명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좋은 소식의 시작’ 캠페인의 일환이다.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한옥 독채에서의 하룻밤을 제공한다.
지난달 온라인에서 사연 응모를 진행해 약 7000명이 참여했다. 그중 추첨을 통해 80팀을 선정했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캠페인 기간 소방관, 경찰, 간호사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직업군을 위해 ‘스페셜 데이’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서울 북촌 소재 한옥 독채 중 한 곳의 1박 2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 아로마 오일, 천연비누, 베갯잇, 수면 안대 등 쉼과 연관된 선물도 지원한다.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촬영, 입욕제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 상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광고를 통해 힘들고 아플 때 찾는 보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줬다”며 “이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음운동장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생명 마음운동장 캠페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추후 고객의 응모 사연 및 생생한 현장 후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