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권] 與지도부, 전국여성대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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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1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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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선관위 장악 의혹' 등 공방

김규현 국정원장에게 자리 안내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202310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2023-10-11 1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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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 총출동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전국여성대회는 전국의 여성 지도자가 모여 우리 사회의 여성 과제를 공론화하고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이다.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보위원회의 국가정보원 현장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여야는 국정원의 이른바 '선관위 장악 시도 의혹'과 '여당의원 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여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등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다양한 쟁점법안 처리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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