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내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내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 총 6주간 인턴십 후 같은해 7월에 입사하는 ‘BreakFAST’ 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입사 5개월 전 취업 확정을 받고 자유롭게 여행, 자기개발을 하다가 입사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제휴영업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다.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와 직무 강점 및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질문 3가지로, 지원자의 입사지원 편의성을 높였다.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박성규 People&Culture팀장은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를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면서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 사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