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가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본부는 지난 31일 강원본부 사옥 및 동해역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을 가정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소방훈련은 강원본부 직원 및 북평 119안전센터,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강릉센터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재난 및 위험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진압 과정을 상황별로 부여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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