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동해시지회가 2023년 동해시사회복지사‘소통과 화합의 축제(Ⅱ) 치맥데이’(소화제)를 개최했다.
동해시지회는 지난 10월 31일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 위치한 이주민상가 2층에서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격무에 고생하는 동해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접수받아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동해시 사회복지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유은영 동해시지회장 인사말과 사회복지사 상호인사, 이벤트(지회장을 이겨라!), 2024년도 추진 사업 설문조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은영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동해시 사회복지사의 솔직한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동해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동해시 사회복지사가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결과 화합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편안한 시간, 좋은장소에서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선·후배, 동료와 함께 부담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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