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T1, T2)의 10년 사업 운영권 입찰을 진행한 결과 대기업 권역은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중견면세점 권역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면세점이 운영권을 낙찰했다.
이날 오픈한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공항면세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고객 서비스 만족에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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