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함께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조성과 인프라 구축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세미원·두물머리·간현관광지 등 경관 자원을 활용한 여가 공간 조성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30일 비교견학은 양평군 세미원과 남한강 자전거길, 그리고 두물머리 순으로 이뤄졌다.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 연결 개통에 앞서남한강 자전거도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시찰하면서 수변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수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 함으로써 시책개발과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의정에 반영하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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