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흥미를 느끼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AI로봇, 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체험부스가 구성된 '미래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 및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진로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과원의 임문영 경제이사는 “이틀 동안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페스티벌 행사장에 방문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열기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도내 정보소외지역을 포함한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SW미래채움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강사의 전문성 향상 및 교육 커리큘럼 고도화 등 본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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