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독성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재단의 R&D 역량과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고 1일 전했다.
이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약·바이오 기업, 국가 연구기관 등 신약 개발 및 독성학 연구 이해관계자 약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 미래 혁신기술, 흡입독성 등을 주제로 한 총 9개 세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은 국내외 독성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생체분포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재단을 알리기 위해 2일간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첨단 인프라, 연구·기술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임상센터의 독성 평가 지원 사례와 운영 중인 교육·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부스 방문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독성학계·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 및 기술을 지원받고, 관련 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ESG 실현 및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케이메디허브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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