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평가는 시군에서 제출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그중 삼척시 민원과 이진욱 주무관이 발표한 ‘현실경계결정을 통한 조정금 산정 현실화 방안’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해 긴급 대피능력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청 직장 자위소방대 403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사 내 지하 전기실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화재신고, 대피 훈련, 중요문서 반출, 화재 진화, 환자이송,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등이 진행됐다.
훈련종료 후에는 삼척소방서 주관으로 훈련 강평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화재 예방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직장 자위소방대가 각자 맡은 개인 임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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