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2023 산학협력 학술 EXPO' 11월 1일부터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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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3-11-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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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엑스포,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순천제일대학교가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를 11월 1일수부터 이틀 간 대학 내 소극장 일원에서 개최 중이다 사진박기현기자
순천제일대학교가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를 11월 1일(수)부터 이틀 간 대학 내 소극장 일원에서 개최 중이다. [사진=박기현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2023 산학협력 학술 EXPO’를 11월 1일(수)부터 이틀 간 대학 내 소극장 일원에서 개최 중이다.

산학협력 학술 EXPO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주최하고 혁신지원사업단,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단(LINC3.0)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재학 기간 중 습득한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 학습 성과물을 선보이는 미래 전문직업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순천제일대는 학술 EXPO를 통해 지난 4년간 39개 산업체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 성과물에 대해 103건의 다변화된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를 일궈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연계 산학협력 활성화로 미래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14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지자체 및 산업체 인사가 참여하였으며 뷰티케어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2023학년 교육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학생들의 작품 부스를 찾아가 직접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성동제 총장은 “새로움이란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곳에서 시작하며 미래사회는 스스로 프로그래밍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잘 갖춘 학습자만이 생존할 수 있다”면서 “이번 학술엑스포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장차 미래를 경영할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성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학술 EXPO는 첫날 야간 재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하여 야간까지 운영하며 둘째 날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이 펼쳐져 학과의 명예를 걸고 열띤 선의의 경쟁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광양만권 전문대학협의체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암대와 한영대 재학생들의 작품도 출품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5천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사업) 및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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