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란 제목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합니다.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았습니다.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분명 자충수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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