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개장합니다'란 제목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100만 화성시의 첫 자연휴양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에 처음 개장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데크야영시설, 피크닉장, 동탄도시숲길 등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자연에서 초록이 주는 힐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1~2일은 화성시민만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 뒤의 휴식이야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라는 말처럼,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일상으로 지친 화성시민들에게 한 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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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는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 도시인 'K-City'를 중심으로 현대차와 기아, 국가산업단지, 그리고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체 수를 통해 자율주행 산업 모델 개발과 혁신을 선도할 최적의 도시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화성시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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