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신사옥 건립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 이준영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판교테크놀로지 신사옥은 인터파크트리플 연구개발(R&D) 조직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분산된 연구개발 조직을 신사옥으로 통합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사옥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행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인터파크트리플은 독보적인 K-콘텐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5000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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