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다.
특히 3일에는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포함한 승마인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상주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하반기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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