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소멸, 인구감소 위기 전 군민 합심해 돌파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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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3-11-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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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산면 "첫 아이 탄생 경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및 용품 전달

가산면“첫 아이 탄생 경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및 용품 전달사진칠곡군
가산면 '첫 아이 탄생 경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및 용품 전달.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가기 위해 전 군민이 한 마음으로 합심해 문제를 해 나가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정희,김학태)는 지난 달 30일 관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출생 축하금 20만원과 용품(포대기,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3일 칠곡군이 밝혔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마련한 특화사업인 ‘아이 행복꾸러미’ 사업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다.
 
권정희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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