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분양 단지들과 대전, 청주, 춘천 강릉 등 지방지역 청약시장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5.18대 1에서 2분기에는 10.23대 1로 올랐고 3분기 12.24대 1로 상승했다. 4분기에는 10월 말 기준으로 15.48대 1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3분기 4.03대 1, 4분기에는 3.72대 1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최저 수준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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