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10월 민간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4로 집계됐다고 차이신이 3일 발표했다.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달치(50.2)를 소폭 웃돌았다.
앞서 발표한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50.8)은 물론 전달치(50.6)에도 크게 못 미치며 3개원 만에 다시 위축 국면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차이신 종합 PMI는 전달(50.9)보다 0.9포인트 감소한 50.0으로 나타났다. 간신히 확장국면을 유지하긴 했으나 올해 최저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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