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사진3원성식 동화중학교 학생과 기념 촬영하는 주광덕 시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03/20231103153514799830.jpg)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은 남양주시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2일 다산 지금지구 문화공원에서 열린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건설 사업 착공식 및 안전 기원제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현장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감동"이라며 "철도 복개 후 조성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원은 쾌적한 녹지와 힐링·문화의 여유를 제공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이 지난 2일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 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서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를 쓰고 있다사진남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03/20231103153923535980.jpg)
또 "행정·사법·교육·문화·예술을 잇는 복합행정타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영상방송단지가 남양주시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60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5만9000여㎡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철도 복개를 준공하고, 상부 공원화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이 지난 2일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 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에서 안전모에 안전기원 메시지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03/20231103154051585477.jp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