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김장김치 1400kg을 담갔는데, 김장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호반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영아 호반건설 원가관리팀 부장은 "겨울이 오면 보육원에서 저희의 김치를 기다릴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일찍 김장 김치를 만들어서 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 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마음 편히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김장김치 1400kg을 담갔는데, 김장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호반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영아 호반건설 원가관리팀 부장은 "겨울이 오면 보육원에서 저희의 김치를 기다릴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일찍 김장 김치를 만들어서 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매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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