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구청 인근에서 가을철 낙엽 환경정비를 위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유관 단체장,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성구 23개 동도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 취약지역의 낙엽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대권 구청장은 “낙엽이 지는 가을을 맞아 이른 시간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