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다트 개발 수출업체인 ㈜피닉스다트가 직영하는 다트플렉스는 새로운 스타일의 다트 플레이 전용 공간으로, 다트와 함께 먹을거리까지 만족시키는 멀티숍이다.
회사는 회식패턴 변화에 발맞춰 지난 1일부로 단체고객 대응 전담팀을 구성했다. 넓은 실내와 다양한 식음료, 편리한 지하철 교통의 강점을 앞세워 직장인 회식장소로 이점이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담팀은 직원 5명으로 구성해 고객이 이용하는 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직원이 밀착 마크해 이용하는 팀과 그룹을 관리하기로 했다.
김태형 단체고객 전담팀장은 “예약 과정에서 인원 수에 맞는 가장 적합한 메뉴를 추천하고, 초보자를 위해 프로선수가 다트 교습을 돕고, 사원 대항 토너먼트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홍대, 신논현, 이수, 구로, 경기 김포 5개점 모두 한 번에 100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고, 통째로 대관도 가능해 직장인 연말 송년회 장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5개 매장 모두 지하철역 5분 안팎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장에 배치된 머신은 대형 디스플레이 머신인 피닉스X 최신 기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