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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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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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청약…전용 37~98㎡, 532가구 일반분양

  • 초중·고와 평촌학원가 모두 가깝고, 쾌적한 자연환경 갖춰

사진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사진=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이 지난 3일 경기 의왕시에서 오전 '나' 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특히,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수요자들로부터 벌써부터 관심이 높은 상태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4 일원 오전 '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또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문턱도 낮다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은 세대·세대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가 단연 돋보인다.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철도로, 현재 1공구, 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중이며, 나머지 구간들은 지난 10월 20일 발주되어 올해 연말 착공 예정이다.

경수대로가 가까워 안양, 군포 등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단지 인근의 평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강남, 과천, 판교 등 주요 지역에 3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는 것도 잇점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의왕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가 가까워 초∙중∙고 12년 교육을 한 자리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공∙사교육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동선 교통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선점할 수 있고, 교육, 생활 환경, 상품성 등이 모두 빼어나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근인 오전동 107-2번지 일원(모락로 사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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