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3’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틸러스 보육팀 11개사 가운데 △Apicoo Robotics(베트남) △dotBRAND(대만) △Kosmetrics(한국) △napID(인도) △N&E Innovations(싱가포르) △Persist Ai(미국) △Yusha(미국) △Relevant(미국) △Luckmon(미국)까지 총 9개사가 상위 20위에 선정됐으며, 그 중 미국의 Luckmon이 최종 2위, Releveant가 최종 4위를 기록하며 Top5에 2개 사가 랭크되는 등 경사를 맞았다.
이 중 2위를 기록한 Luckmon은 미국 얼바인에 위치한 모바일 게임 로열티 플랫폼 기업으로 유망한 개발자들이 게임을 출시한 이후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해 다양한 협업을 이루고 있다. 4위의 Relevant는 글로벌 확장을 돕는 컨설팅 기업으로 리드를 빠르게 유치하고 수익화해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성원 대표는 “다년간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역량이 돋보이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했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능성은 넘치지만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던 글로벌 스타트업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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