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6일 경기도정 민선 8기 도정 1년을 맞아 도내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비전과 도약을 담은 새 비전을 발표했다.
공사는 이날 공사에서 'NEW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공사의 새 비전은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의 선두주자'다.
또 공사는 선포식에서 경영 전략 체계도 발표했는데, 이 체계의 핵심 가치는 '혁신 성장', '공감 경영', '미래 지향'이다.
공사는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 도정 방향, 신임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의견 수렴, 전 직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나온 전략과 의견을 담아 새 비전을 세웠다.
민경선 사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교통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1시간의 여유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공사는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소통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며 "새 비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경영 전략을 실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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