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특화지역에 관심…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오픈

[사진=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은 단지 옆으로 진통공원부터 오창호수공원 등 녹지가 잘 형성돼 있으며, 메가박스와 홈플러스 등 상업지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7월에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오창 공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 라인을 신·증설하고 시험연구동을 건립하고, 에코프로그룹은 2025년까지 15만㎡ 규모의 R&D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오피스텔은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고, 임대 사업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거부터 투자까지 활용도가 높다.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약 8년만에 들어서는 신규공급 브랜드 단지다. 아파트 포함해 총 869가구 중 225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지상 최고 32층 및 49층의 2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창읍의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돼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4베이 구조, 테라스(전실) 등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다. 단지내 별동으로 9층 스케일의 의료시설이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