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대위, "소양강댐 지역상생 법제화 위한 22대 총선공약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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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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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의회
[사진=강원도의회]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별첨 참조) 내용을 협의해 결정하고 이를 강원지역 공당의 총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춘천·화천·양구·인제 4개 시·군의회 의원 8명을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 9명이 포함되어 있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이 간담회에서 강원지역 총선공약에 반영될 구체적인 문구와 내용을 확정하고 주요 공당의 도당사무처에 전달할 방문일시와 방법을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향후 강원의 댐 관련 지역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통과에 대한 서명동의 운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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