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오후부터 중부지방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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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3-11-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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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 내외로 예상되고 서해 5도와 제주도는 최대 20㎜까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 할 전망이다.
 
풍랑은 오후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도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전망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1.0∼4.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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