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시민이 주인되는 과천 만들기 논의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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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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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이 주인되는 과천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논의와 작업을 진행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부림동 신축주택의 증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주택가 인근 조경관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 공원을 조성했다.
 
관문체육공원은 인근 부림동 주택가와 가까워서 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녹지대 각종 벌레 및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의 피해가 동반되어 불편들을 겪어 왔다.
 
특히, 최근 부림동 신축주택들이 많아짐으로 녹지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져 채광량, 통풍·나무와의 간섭들이 발생, 부림동 주민과 공사 관계자는 여러차례 간담회·현장답사를 통해 문제점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택가 주변 녹지대 수목 전정과 병해충방제, 잔디깍기공사 등 약 5500만원을 들여 시공, 시민의 불편사항들을 해소했고,  주민들의 의견도 즉시 수용해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호평 받았다.
 
공사 완료 이후 주민대표 및 거주 주민과 피드백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해 긍정적인 평가와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치형 주민자치행정 추진으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공감해 현안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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