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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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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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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교통환경 구축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 추진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건의 사례 중 17건이 수상했다.

공사는 ‘소래초 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안전 교통환경 구축’사례를 제출했으며 시흥시 민선 8기 중점 과제인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협의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순위는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심사(30%)와 본선에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50%), 국민투표단의 실시간 온라인 투표(20%) 점수를 합산했으며 공사는 장려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였는데, 기초 지방공기업 도시공사 중에서는 시흥도시공사가 유일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의 불편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발로 뛰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체육시설 소통 간담회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도모를 위해 2023년 체육시설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체육시설 프로그램 및 CS담당자 등 총 4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간담회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객만족 방안을 논의했다.

1부 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서비스 응대의 원칙, 회원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고객서비스 성공 사례 등을 이해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며 2부 소통 간담회 시간에는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은계1어울림센터 등 관내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관리 중이며 최일선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바,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방면의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개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의 투철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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