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가 서울의 우지수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여자 단식에서 박민경 선수가 서울의 유은경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 선수가 호흡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서울의 우지수, 유은경 조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또한 경북의 유은미 선수와 호흡을 맞춘 박민경 선수는 여자복식에서 서울의 유은경, 이소영 조에 0:2패 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전북 고창군에서 펼쳐지는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전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