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경비 지원 변동사항, 2024년 운영방안과 향후계획, 정산관련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내년부터 학교현장의 필요사항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협력에 따른 요구를 반영해 공모사업을 기존 5개 분야에서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시설사업도 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사업과 시설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교육경비가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돼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