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12/20231112115355799003.png)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원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 6000만원의 거래가 진행됐다.
또 B2C(Business to Consumer)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에서 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까지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도쿄 치바현 24시 마트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도내 기업들의 우수상품전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홍콩에서도 오는 13일까지 홍콩 내 HKTVMALL(홍콩티비몰) 6개 지점에서 우수상품전 기획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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