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인적자원 경쟁력 3년 연속 2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1-15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발표한 ‘인적자원 경쟁력에 관한 국제조사보고 2023’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3년 연속 스위스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시아드는 정부의 규제, 시장, 노동환경과 같은 ‘환경요인’, 마이너리티(소수자 집단), 젠더(성 차이) 등을 포함한 ‘인재에 대한 매력도’, ‘인재 개발’, ‘인재 유지’, ‘기초・직업전문 스킬’, ‘글로벌 지식 스킬’ 등 6가지 주요지표에 따라 ‘세계인재경쟁력지수(GTCI)’를 산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134개국의 경쟁력을 비교했다.

 

싱가포르는 전년에 이어 글로벌 지식 스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재에 대한 매력도는 2위, 인재 개발과 기초・직업전문 스킬에서는 각각 3위, 환경요인은 7위였다. 순위가 가장 낮게 나타난 항목은 인재 유지로 38위.

 

통합 순위 상위 20위권 내는 대부분 유럽, 북미의 국가가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중 상위 20위 내에 진입한 국가는 싱가포르가 유일하다. 한국이 24위로 아시아 지역 2위. 일본은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해 26위.

 

싱가포르는 조사가 개시된 2013년 이후 세계 3위였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2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매번 1위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