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사우디아람코와 국내 SW기업 현지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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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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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물인터넷 산업 정상회의GIITS 2023 홍보 이미지 사진KOSA
글로벌 사물인터넷 산업 정상회의(GIITS) 2023 홍보 이미지 [사진=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KOSA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오는 20~21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다란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물인터넷 산업 정상회의(GIITS) 2023’에 한국 기업 공동관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안전구조 및 서비스로봇 플랫폼 ‘모빌리오’,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수처리 자율운영 플랫폼 ‘비즈데이터’, 지능형 관제 시스템 및 센서 연계형 솔루션 ‘스페이스뱅크’, 스마트팩토리 설비 예지 보전 솔루션 ‘퓨처메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8월부터 사우디 아람코와 공동으로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 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준희 KOSA회장은 “이번 행사 참가는 사우디 아람코와 협회 간 첫 협력사례”라며 “중동 외 다양한 글로벌 산업에서 국내 SW기업들과 잠재 파트너 간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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