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 사회복지로 통하다’를 주제로 군위군사회복지사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14일 전했다.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군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공공부분 사회복지사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표창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통전문가인 지홍선 씨가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리더십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였다.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인 김이영 선생이 참가자 각각의 조화로운 색의 발견을 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마술사 이경창 씨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대사회는 자의 또는 타의로 이웃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다”라며 “이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계층이 여러 분야에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사회복지사들이 담당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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