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녹색도시센터 공원과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가을 소국(小菊)분재전시회’를 개최해 소정의 판매 수익금 1백만원을 어린이보육재단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녹색도시센터 김재원 공원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9개월간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100여 점이 출품됐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지난 9개월간 녹색도시센터 옥상에서 아름다운 한 송이, 한 송이를 피워내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또한 광양시 어린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전액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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