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지스타 부스를 차렸다. 이날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3종의 신작을 소개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일곱 개의 대죄' IP의 모든 세계관을 활용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초반 게임을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선보였다.
서브컬쳐 기반의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플랫폼 PC·모바일)은 세계의 혼란을 가져오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커넥터와 초월자들의 여정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만들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신화, 역사, 소설, 오페라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3D 카툰 렌더링을 통해 서브 컬쳐 요소를 강조했다.
게임 시연 외에도 넷마블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게임 랭킹 대결, 드로잉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지스타 2023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