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등 산업분야에 부품을 공급하는 인도의 크래프트맨 오토메이션은 총액 약 20억 9000만 루피(약 37억 8000만 엔)를 투입해 타밀나두주에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파워트레인(동력기구)용 제품 등을 생산한다. 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차이나 플러스 원’ 추세도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신공장 건설 안건을 승인했다. 신공장 건설지는 기존공장이 있는 코임바토르. 기존공장에서 45km 떨어진 48에이커(약 19.4헥타르) 부지에 건설한다. 우선 자동차 파워트레인용을 비롯해 산업・엔지니어링용 제품을 생산한다.
2단계에 걸쳐 건설하며, 1단계에는 10억 2500만 루피를 투입한다. 2년 6개월 후 완공될 전망. 2단계에는 10억 6000만 루피를 투입할 계획이며, 5년 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리니바산 라비 회장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결산설명회에서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과 유럽, 미국의 발주 증가와 같은 새로운 흐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구가 젊은 인도의 경제성장은 장기간 지속될 것. 유럽과 미국의 업계에는 기술자가 부족한 상태이며, 인도에서는 비지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당사에 생산능력과 가격 경쟁력이 확대되면 수주획득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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