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직접 예매하며 올림픽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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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3-11-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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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유료) 비롯한 전 경기 (무료) 모바일 예매 가능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경기 입장권을 예매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7일 도청 직원들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대회) 경기 입장권을 직접 예매하며 대회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핸드폰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봅슬레이, 아이스 하키 경기 입장권을 예매했다.

김 지사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핸드폰으로 몇 분 안에 예매가 가능한 아주 간단한 절차”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독려했으며 “앞으로 개최될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쓸 꿈나무를 미리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저도 오늘 구매한 입장권으로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우리 청소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원2024 대회 입장권은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정식 오픈했고 현재 개회식 A석 300석의 1차 판매량은 전석 소진되어, 개회식 잔여 좌석과 15개 종목의 설상과 빙상경기에 대해 예매가 가능하다.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 무료입장이며 입장권 예매는 사전 온라인 발매이나, 일부 경기장에서는 경기시작 2시간 전에 잔여석에 한해 현장 발매가 가능하다.

한편, 개막식 A석 잔여 입장권 판매는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일까지 약 60여 일 남은 '강원2024 대회'는 내년 1월 19일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80여 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세부 경기 일정 및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 등은 입장권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통합수출상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경제진흥원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통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11일~13일까지 추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성약 가능성이 높은 유력 구매자(바이어) 50개사를 선정해 도내 기업 99개사와 대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한인의 농수산식품 수요가 많은 미국 구매자(바이어)와 황태 등의 식품기업 연계(매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구매자(바이어)와는 선박 녹취장치, 자동차 부품 기업을 연계(매칭)해 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언어별 수출 전문통역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관심 기업의 구매자(바이어) 직접 방문으로 지난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제약을 극복, 수출 상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수출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이틀간 진행한 585건 상담에서 수출상담액 2852만 달러(372억원), 계약추진액 1132만 달러(147억원)를 기록, 또한 현장에서 807만 달러(106억원)의 계약 체결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더불어, 수출협약 4건도 추가로 체결될 예정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상담회가 도내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상담회 참가기업을 지속 모니터링해 수출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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