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청사 증축 공사를 하고, 신청사를 개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신청사 업무 개시 첫날을 맞아 개청식을 열었다.
시는 총사업비 309억원을 들여 청사 내 1만6958㎡ 부지에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시는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청사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기존 청사 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리모델링 공사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준공 목표다.
백영현 시장은 "더 발전된 시설과 체계적인 업무 체제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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