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우옌 반 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 가속화’를 주제로 한 회의에서 3~5년 장기비자 발급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자고 15일 제안했다. 사이공자이퐁(온라인)이 보도했다.
동 장관은 관광산업이 올해 급속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1~10월에는 외국인 여객이 전년 동기의 4.6배인 연인원 1000만명에 달해, 이미 연간목표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국내여행도 호조를 보여 관광수입은 582조 6000억 동(약 230억 달러, 약 3조 6200억 엔)에 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개척 여지가 큰 시장에 단기비자를 면제하고, 호주, 캐나다, 미국, 유럽 각국 등에는 통상비자의 면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은퇴자 등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3~5년간 유효한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