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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임 정무수석에 유창희 전 전북도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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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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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변인에 임청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도의회·기관·언론 소통 등 역할 기대

유창희 전북도 정무수석과 임청 대변인왼쪽부터사진전북도
유창희 전북도 정무수석과 임청 대변인(왼쪽부터)[사진=전북도]
전북도는 신임 정무수석(3급 상당)에 유창희(62) 전 전북도의원, 대변인에 임청(55)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정무수석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6·7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8·9대 전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마한 바 있다.

임 대변인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일보·연합뉴스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전북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도는 신임 정무수석과 대변인이 앞으로 중앙정부·국회·지방정부 간 가교, 도의회·기관·언론과 소통 협력,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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