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올해 1톤들이 콩 정선기를 도입해 정선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정선기는 콩을 크기에 따라 분류하고 품질 좋은 콩, 불량콩을 자동 분류하는 기계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능주면에 있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처음으로 1톤들이 콩 정선기를 도입해 농업인의 편의에 따라 40kg들이 포대는 물론 1톤들이도 정선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까지는 정선기 용량이 40kg들이였다.
정선기 용량이 커지면서 콩 1톤을 정선하는데 시간이 75% 대폭 줄어 농업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1톤 들이 정선기는 메주콩만 정선할 수 있고 콩을 정선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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